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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요양병원 갇힌 부모, 초등생 아이는 우울증 걸렸다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남편 간호를 위해 요양병원에 있는 A씨가 방역 강화로 나가지 못하면서 집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두 아들이 지내는 모습을 지켜본다. [A씨 제공] ━ 코로나19 사태 1년 비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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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"다른 장기에 전이된 4기 폐암도 흉강 내시경 수술로 치료 가능"
김건우 교수가 흉강 내시경 수술이 폐암 환자의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. 김동하 객원기자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. 국가암정보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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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서 독감 백신 맞은 70대 사망…고창·임실 이어 전북 3번째
지난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 독감 예방접종 일시 중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. 뉴스1 전북 전주에서 독감(인플루엔자) 백신을 맞은 70대가 하루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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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, 한국인 사망 원인 9위→7위로…암, 37년째 1위
지난해에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.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7년째다. 고령화 여파로 알츠하이머병(치매), 폐렴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. 자살률은 경제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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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사망원인 1위 37년째 암…고령화에 치매, 폐렴 사망자 급증
지난해에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. 1983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37년째다. 고령화 여파로 알츠하이머(치매), 폐렴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.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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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대 코로나19 환자 1명 숨져…대구 사망자 179명
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의 한사랑 요양병원. 대구=백경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8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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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화 푸른요양원서 코로나19 확진된 95세 남성 사망…경북 55명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북 봉화푸른요양원. 연합뉴스 경상북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1명이 추가 사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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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확진후 사망까지 평균 8일···고혈압 환자가 절반이었다
18일 오전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로 보이는 노인들이 창문으로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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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에서 3번째 사망자…분당제생병원 확진자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수도권에서 2명의 한국인 사망자가 나온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.[뉴스1]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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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기대수명 증가 ‘멈춤’…통계 작성 이래 처음
한국인의 기대수명 증가가 멈췄다.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. 통계청이 4일 발표한 ‘2018년 생명표’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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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암 걸릴 확률 5배 높고, 사망 위험 더 크다
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A(57)씨는 33년 전 불의의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인이 됐다. 보행이 어려운데다 욕창 등의 후유증을 앓는다.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생겼다. A씨는 “꾸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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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사망률도 빈익빈 부익부…저소득층이 고소득층 3배 넘어
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. [중앙포토] 보험 가입한 절반 가량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암에 걸려도 소득 수준이 높을 수록 사망할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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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구인보다 대장암 발병 높은 한국인,주의해야 할 음식은?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20)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. 대장암 발생률 급증의 원인은 서구식 식생활이다. [중앙포토] 소화기계 암 가운데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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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경 후 성인병 막을 ‘호르몬 보호막’ 10년 내 세워야
━ 안티에이징 남성들은 언제라고 꼭 집어 말할 만한 이벤트 없이 서서히 찾아오는 사춘기와 노년기를 겪는다. 오히려 군 입대가 가장 상징적인 성장의 순간일지도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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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한국인 위·대장암 발생률 세계 1·2위, 사망률은 세계 최저
세계 남성을 가장 괴롭히는 암은 뭘까. 전립샘암이다. 한국·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대장암·위암이지만 세계 105개국 남성의 1위 암은 전립샘암이다. 여성은 유방암이다. 무려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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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한국인 암 사망자 8만명 ‘최다’…통계청이 밝힌 이유는
통계청이 19일 공개한 ‘2017년 사망통계원인’ 보고서를 보면 작년에 행정기관에 신고된 한국인 사망자 수는 28만5534명으로 2016년보다 4707명(1.7%) 늘었다.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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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돌연사 위험 큰 심부전, 대장암·위암보다 생존율 낮아
심부전 바로 알기 캠페인 ② 심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마지막 단계에 찾아오는 심장병이있다.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신체에 혈액 공급이 충분히 안되는 ‘심부전’이다.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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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돈 없는 말기암 환자 방치한 병원만 탓할 수야
이에스더 복지팀 기자 “20일간 치료하고 진료비 한 푼도 못 받았습니다. 더 이상 치료할 게 없는 환자를 병원이 떠안을 수는 없잖습니까.” 최근 논란에 휘말린 서울의 A대학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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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코 파일]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'종합병원'
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.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. [뉴시스]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,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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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암, 저선량 CT로 조기 발견이 답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5년 전 폐암으로 왼쪽 폐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한모 (65)씨는 요즘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. 5년째 정기 검사에서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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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환자 줄었지만 유방·전립샘암 늘어 … 만혼·비만·기름진 음식 때문
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고모(39·여)씨는 최근 왼쪽 가슴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. 진찰 결과 오른쪽 가슴에 암 덩어리가 넓게 퍼져 있었다. 완전히 잘라내고 복원수술을 받았다.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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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환자 줄어드는데 16년째 늘어나는 암이 있다
2015년 유방암 환자는 전년보다 4.3% 늘었다. [중앙포토] 암 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, 대표적 서구형 암인 유방암과 전립샘암에 걸린 환자는 늘고 있다. 특히 유방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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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 여파에 지난해 사망자수 사상 최대...사망자 10명 중 3명은 암으로 목숨잃어
고령화 여파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. 한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이다. 10~30대 젊은 층은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다.사망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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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100세까지 보장, 15년마다 만기지급금
무배당 교보암보험(갱신형)II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4년 기준 82.4세인 데 반해 건강수명은 65.4세에 불과하다. 평생을 살면서 노후 17년 정도를 아픈 상태로 보내는 셈